에버노트 Evernote

에버노트가 목회에 유익한 5가지 이유

19 Mar , 2015   Video

에버노트는 나름 디지털에 능한 나로서는 많은 정거장을 거쳐 현재로서 자료관리와 저장의 마지막 종착지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많은 아래한글 자료들을 다양한 조건의 폴더에 정리 보관해왔었다가   MS ACCESS 의 놀라운 Database의 능력을 보고 자료수집과 정리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사실은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시간보다는  Access에서 개발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놀라운 엑세스의 기능에도 불구하고 개발기술과 시간의 한계, 파일자체를 엑세스에 넣었을 경우, 커지는 엑세스파일의 부담등이 발생했다. 이후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해 지금처럼 클라우드 시대의 기능은 아니지만 어디든지 엑세스가 가능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적용해나갔다. 당시 웹하드등과 같은 솔루션들이 없는 시점에서 게시판을 만들어 자료를 보관하고 넣는 것이 개발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외에 검색속도등의 효율성에서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이후 블러그도 이용해보고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에버노트를 접하고서는 모든 자료를 정리하는 창고가 되었다. 많은 자료와 싸움을 하는 목회자의 입장에서는 에버노트는 충반한 동반자이라고 자신한다.

1.  자료보관과 검색이 용이한 다용도 서랍장과 같다.

파일로 보관하든 드랍박스와 같은 웹하드를 이용하든  문제점은 자료를 보관을 할 수 있지만 검색이 안된다는 점이다. 에버노트의 기본적인 철학은 “모두 보관하고 모두 찾는다(Remember Everything)”인것 만큼 검색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초창기에는 한글검색에 문제가 있었지만 점점 개선되고 있다. 검색방법에 대해서 공부를 조금 더 하면 더 효과적이다.

검색범위는   MS office의 모든 문서내의 단어, 손으로 쓴 글씨, 사진으로 찍은 이미지의 글자, PDF등의 내용을 찾아준다.

검색필드도 전체, 제목에서만, 첨부파일이 있는 것에서만등의 구분자를 줄 수도 있다. (조금 공부를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 목회는 자료정리와 보관의 행정업무가 많다. 보관뿐만 아니라 쉽게 찾아주기때문에 목회에 유익하다.

보관방법도 스마트폰과 전문 스캐너를 이용하면 어디서든지 자료를 바로 넣을 수 있다. 겔러시노트를 사용하면 노트의 내용과 연결이 되고, 사진을 찍거나, 음성을 녹음하거나(동영상은 안된다), 음성을 Text로 변환되는 기능을 이용하거나, 손으로 쓰거나, 파일을 첨부할 수도 있고, 이메일에서 에버노트로 보내면 노트에 정리된다. 스캐너를 잘 활용하면 사무실에 거의 종이가 없는 Paperless office를 구현할 수 있다.

2.  설교준비 – write ideas, organize them and preach

일반적으로 주제설교보다 강해설교를 더 선호하기때문에, 본문은 항상 정해져있다. 이번주 설교를 하면 이미 다음주 본문은 정해진 상태이다. 원칙적으로 조용한 시간을 택해서 책상앞에 주석과 성경 그리고 노트들을 꺼내놓고 준비를 해야하지만 사실 남편으로, 아빠로, 커뮤니티에서 교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지키다보면 시간이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하지만, 대문영상으로 걸었던 내용처럼 아주 짧은 시간에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준비단계] 다음본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자료들은 미리 Phone에 담아둔다. 중요 주석은 책이든 컴퓨터 화면이든 Phone으로 찍어두고, 설교본문도 phone에서 캡춰해서 Apps의 노트를 이용해서서 본문의 윤각을 살펴보도록 준비한다.(PDF, 이미지에 주석달기)

[자료취합] 여러가지 역할을 하면서 짬짬히 떠어르는 기억들은 그때마다 바로 에버노트에 메모하고, 운전중에 생각이 떠오늘때에는 음성메모를 한다. 생활예화로 함께 사진을 공유할때에는 찍어두고, 책에서 좋은 도표나 자료가 발견되면 역시 스캔엡이나, 사진을 통해서 보관한다. 그렇게 여러가지 노트들이 한가지 설교로 준비되었다면 에버노트는 노트합치기 기능을 이용해 하나의 노트에 답는다.

[설교준비] 노트를 합쳐서 한쪽에는 에버노트를 열어두고, 또 다른 모니터에서는(난 모니터가 3개^^) 알마인드를 이용해서 브레인 스토밍한 것과 본문묵상, 주석등을 참고해서 설교 아웃라인을 잡고, 알마인드에서 70%이상 작성된 것을 export해서 마지막 원고를 작성해서 evernote에 넣고, 그전에 작업된 아이디어 노트들은 모두 삭제한다.

[설교피드백] 만들어진 설교는 원문전체를 에버노트에 넣어두고, 아래한글의 편집을 좋아하기때문에 (원고중심의 설교라 원고에 마크들이 많다) 편집된 아래한글도 한번에 담아둔다.(첨부파일로 끓어서(Drag and Drop) 노트에 올려놓으면 첨부가 된다. 설교에 대한 피드백을 tag를 이용해서 표시하고, 본문과 주제에 맞게 노트의 위치에 배열하여 보관한다.

3. 프리젠테이션

솔직히 전문 프로그램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급하게 생각하고 정리한 것을 바로 프리젠테이션할 수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폰에서도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된다면 케이블을 이용해서 바로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을텐데 현재까지는 PC에서만 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언제나 “이런게 있었으면” 하는 것이 꼭 개발되어 나왔기때문에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혹시 에버노트가 온라인 상의 문서이기 때문에 중요한 세미나나 회의시간에 인터넷이 안되어서 당황되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오프라인으로 문서를 지정하면 해당 device에 다운로드 받아놓고 동기화해서 유용하다. ( offline mode)

4. To-D0-List

알람기능이 에버노트에 적용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세한 것은 추후에 따로 설명을 하겠지만, 알람기능으로 만나야할  약속, 마무리해야할 문서, 찾아가야할 심방, 언제까지 해아할 무엇이든지 날짜를 세팅해 놓을 수 있다. 시간이 되면 스마트폰에서, 또 이메일로 알려준다.

목회는 참 많은 “언제까지”의 부담의 연속이다. 언제까지 설교준비를 하고, 언제까지 누굴 만나야하고, 언제까지 사람을 보내야하고, 언제까지 기획을 해야하고….. 심지어 생각과 아이디어를 언제까지 마무리 해야한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절제”필요하기는 하다. 너무 많은 알람을 만들어 놓으면 그만큼 귀찮은 일이 되기도 한다. “꼭” 알람이 필요한 것만 사용하면 될 것같고, 일반적인 스케줄은 스케줄을 담당하는 앱을 상용하면 된다. 필자는 구글 칼랜더를 사용한다. 구글이 잘 해주는 것을 꼭 에버노트로 옮겨올 필요는 없다.

5.  자료협업과 공유

최근에 생긴 에버너트의 기능이 워크쳇이다. 이전에는 노트를 고유하는 “공유”개념의 컨셉만 있었지만, 이미 이때에 구글이 한문서에 여러사람이 함께 들어와서 작업을 하는 “협업”의 기능을 적용하고 있었고, 이어 MS 를 비롯한 여러 소프트웨어가 이런 기능을 적용하게 되었다. 에버노트도 역시 마찬가지다.

목회에서 생각보다 문서를 협업의 개념을 공유하면 유용한 것들이 많다. 특히 사역자들과 회의를 할때 한 가지 문서에 사역자들이 함께 문서와 회의를 기록하고, 마무리하고, 꼭 해야할 것들은 To-do-list를 만들어서 다음 회의까지 결정된 일들이 지켜지는 지에 대한 Follow-up이 진행되면 좋을 듯하다. 필자가 여러가지 사역자들의 회의스타일에 참여했지만 사실 회의로만 마치는 경우가 많고, 담임목회자가 만든 문서를 One-way로 전달받는 것이 전부인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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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고신대학교,대학원,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석사 및 박사과정, CH2CH.US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