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배의 가격, 두 배의 전략: ERP 시스템 실패에서 배우는 꼭 알아야 할 교훈들 안녕하세요, IT 프로젝트 관리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 오늘은 계획이 엉망이 되기 쉬운 IT
두 배의 가격, 두 배의 전략: 영국 지방 정부의 오라클 ERP 프로젝트가 주는 교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IT 프로젝트 관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실패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영국 웨스트 서섹스 카운티의 오라클 ERP 시스템 교체 프로젝트입니다. 처음엔 정말 간단한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예산과 일정이 두 배로 늘어났고, 복잡한 데이터 통합 과정 속에서 벽에 부딪혔습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초기 계획과 그 뒤의 문제들
프로젝트는 2001년부터 사용해 오던 SAP ERP 시스템을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예상한 예산은 약 2.6백만 파운드였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그 숫자는 무려 40백만 파운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독립적인 외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섹스 카운티는 프로젝트의 충분한 자원과 비용 계획이 없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오라클 ERP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시스템 통합 파트너로 DXC를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시작 약 1년 후, 외부 컨설턴트의 권고에 따라 프로그램을 재설정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는 내부 감사를 통해 충분한 자원과 비용 계획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연속된 문제와 관계 단절
2023년에 이르러 내부 감사는 여전히 프로젝트 관리 및 DXC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조정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카운티는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고, 두 기관 간의 공식적인 관계는 2023년 9월에 종료되었습니다.
새로운 파트너와의 시작
DXC와의 계약이 끝난 후, 카운티는 새로운 시스템 통합 파트너를 물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5.8백만 파운드의 계약을 Infosys와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예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철저한 계획과 관리를 통해 프로젝트를 완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교훈과 향후 전략
이번 ERP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명확한 목표 설정과 충분한 자원 계획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서섹스 카운티는 이제 과거의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프로젝트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IT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때 이 사례를 참고하여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IT 프로젝트가 어느 곳이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항상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경험이나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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