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담임목사와 디지탈 부사역자
목회에 전념하며 일생을 달려왔던 담임목사에게 있어서 부사역자는 세대차이만큼이나 디지탈갭(Digital Divide)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다. 일생동안 사용해왔던 포맷이 있고,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있는데, 젊은 사역자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새로운 포맷과 새로운 기기로 날마다 담임목사에게 적지 않는 도전장을 매주같이 내 민다. 모른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다고도 할 수 없는 난처한 경우가 있다. 어떤 분은 나이가 들어도 항상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