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냐? 조직이냐?
해방 직전 일본의 극심한 탄압 속에 옥중에서도 신앙을 지켰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해방이 되면 신사참배를 허용했던 것을 가슴 아파하며 반드시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주남선목사 같은 분은 조직적으로 회개운동을 전개하자고 했고, 한상동목사는 조직이 만들어지면 정신이 사라진다라는 논지로 조직을 만드는 것을 반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게 옳았을까요? 이스라엘은 거대한 […]